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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그린카 지저분했던 셀토스 후기

by 아모아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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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은 그린카나 쏘카를 이용하는게 편해서

그린패스도 구독해 놓은 김에 그린카의 셀토스를 이용했다.

 

이전에도 그린카의 셀토스를 이용했는데 일단 주행요금이 다른 차량들 보다 저렴하고

시야도 잘보여서 운전하기도 편했다는 점과 고속도로에서 주행도 좋아서 셀토스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어제 이용한 차량의 청결 상태는 너무 안 좋아서

그린카를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웬만해서는 작은 쓰레기가 있어도 따로 버리고 앱에 이용 후기나 고객센터에 따로 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어제 같은 경우는 빌렸던 차가 너무 더러워서 문의를 남겼다.

 

 

 

 

 

센터콘솔박스를 열어보니 과자 부스러기와 초고추장 그리고 누군가가 쓰고 남은 라텍스 장갑이 들어있었다.

 

 

 

 

 

 

조수석 자리에는 모래인지 과자부스러기인지 지저분하게 있어서 일단 손으로 털어냈지만

좁은 틈에 있는건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어려웠다.

 

 

 

 

 

 

 

뒷좌석 시트와 뒷 문 손잡이 부분도 상태가 깨끗하진 않았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를 열어보니 행사에서 쓰고 남은 현수막과 휴지쪼가리가 들어있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차량 내부 청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그린카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다.

 

 

상담사로부터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이전 사용자에 대한 패널티와 차량 세차를 진행하겠다는 대답과

소정의 포인트 보상을 받았으나 애초에 보상을 받으려고 돈을 주고 지저분한 차를 일부로 빌린것도 아니었고

깨끗한 차량을 빌리고 싶었는데 더러운 차량을 이용하게 되니 정말 찝찝했다.

 

 

 

이전에도 주유하고 받은 영수증 같은건 흔하게 볼 수 있었고 발 패드에 흙먼지 묻은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이번 경우는 전체적으로 차량이 지저분하니까

기분이 몹시 안좋았다.

 

 

 

최악의 경험이었던 그린카 셀토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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