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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닌텐도 팝업스토어를 다녀오다

by 아모아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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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용산역에서 닌텐도 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재밌게 하고 있어서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나중에 느낀건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길 천만다행으로 느꼈다.

 

 

 

용산역 3층에 있는 닌텐도 팝업스토어 도착

 

 

 

스플래툰, 젤다, 피크민, 동물의숲, 마리오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

 

 

 

사실 저 그림에 나온 닌텐도 게임 중 스플래툰은 한번도 안해봤고

마리오 시리즈는 스위치로 전혀 안해봤다가 이번에 마리오 원더 시리즈 구매해서 재밌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스플래툰은 거의 잘 안보고 내가 해 봤던 게임들 위주로 구경다녔다.

 

 

 

다양한 표정의 커비

 

커비굿즈들은 올해 초에 했던 커비 팝업스토어에서도 보던 굿즈들이 많았다.

그 당시에 사온 커비 볼펜, 바구니, 주머니 굿즈들은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악덕 너굴 사장을 냄비에 넣고 끓여

 

 

동물의 숲 굿즈들이 그나마 실용적인게 많았는데 가격을 보고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굿즈 가격이 거의 게임칩 한 개 가격과 비슷하니깐....

 

 

 

 

 

 

피크민

 

 

올 여름에 발매하여 정말 재밌게 했던 피크민4

게임을 하기전 피크민 캐릭터들 보고 이상하고 기괴하게 느꼈는데 하다보니까 피크민들이 귀엽게 느껴졌고

특히 '계획성'을 정말 중요하게 느끼게 만든 게임이었다.

 

그런데 아쉽게 피크민은 굿즈 종류가 정말 적었다.....

특히 피크민4는 일본 말고도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좀 있었다고 들었는데 한국 닌텐도는 피크민을 패싱한 것일까???

 

 

 

인기 많았던 지우개 굿즈

 

 

랜덤 지우개 굿즈 코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 중에서는 텅 비어있는 몇몇 품목도 있었고 재고가 별로 없는 품목도 있었다. 

(여기서도 피크민은 디럭스 시리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피크민4가 아니라서 아쉬웠음)

 

 

 

 

 

텅 비어버린 젤다 뱃지

 

젤다 시리즈 뱃지는 재고가 없어서 텅 비어버렸다고 한다. 

팝업스토어 진행기간이 한달이니까 나중에 다시 재고들어올거라 생각한다. 

저 하트 티셔츠 디자인이 정말 괜찮았다.

 

 

메모장이 들어있는 게임팩

 

마리오 게임팩을 판매하는 줄 알았으나 열어보니 메모장이 들어있었다.

저 그림에 나온 마리오도 어렸을 때 게임팩으로 해 봤는데 마리오가 사용하는 아이템들이 다양해서 재밌기도 하고

보스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쿠지(판매종료, 준비중)

 

계산대를 기다리면서 찍은 쿠지(종료, 준비중)

 

 

 

대형 마리오와 OLED 마리오레드 스위치

 

 

 

 

마젤동슾 스태츄들 가격은 각각 79,000원

 

 

저건 아미보가 아니고 피규어라고 한다.

 

 

 

 

 

QR코드를 찍고 받은 스티커는 가논돌프를 받았다.

 

그런데 이거 배포 하실 때 잘 안 섞는건지 똑같은 캐릭터가 많이 나왔다.

(내 앞에 계신 분도 가논돌프를 받는걸 봤기 때문.....)

 

 

 

 

 

동물의 숲 위주로 사온 굿즈

 

 

사고싶은건 정말 많았는데 최대한 실생활에서도 쓸 수 있고 가격도 덜 부담되는 굿즈들을 고르다보니

동물의 숲 위주로 구매한 것 같다. 

 

 

 

랜덤키링으로는 부옥이나 콩돌&밤돌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비둘기 둥지의 마스터가 나왔다.

샤프는 자주 쓰니까 샀고 랜덤 지우개는 마음에 드는걸 담을 수 있어 정말 기념하기 좋은 굿즈라고 생각이 든다.

 

 

닌텐도 스위치로 재밌게 했던 게임들과 관련된 굿즈들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다음에는 일본에 있는 닌텐도 스토어도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겨울에 기회가 된다면 최근에 생긴 교토 닌텐도 스토어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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